'주거지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익산시가 농촌지역 빈집을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 희망하우스로 탈바꿈한다. 시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의 임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6동에 이어 올해는 9동을 모집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수리해 주거 취약계층 또는 귀농·귀촌인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농촌지역의 1년 이상 빈집이거나 6개월 이상 공가로 리모델링 후 입주가 가능한 수준의 단독주택이며, 수선범위는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창호·...
[지데일리]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3명을 포함한 장학생 453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45명(1호관 20명, 2호관 17명, 3호관 80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이다. 지방출신 대학...
[지데일리]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을 말한다.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절반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을 만큼, 이들의 홀로서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 마포구가 자립준비청년을 집중 관리 및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청년들의 성공적 자립과 안정적인 성인기 진입을 돕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
[지데일리] 4000여명에 이르는 인천 곳곳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특화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과 위기가구 보호에 나선다. 인천광역시가 3월부터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돌봄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 서비스 연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특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시가 추진 중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공감복지2.0' 실현을 위한 5개 전략 중 하나인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
[지데일리] 해남군이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
[지데일리]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 7명을 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3·4호에 입주할 남·여 청년 각각 3명, 1호에 입주할 남자 청년 1명을 모집한다. 3·4호 입주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연장 없음). 1호 입주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거주하게 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청년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
[지데일리] 부산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을 2023년에도 시행한다. '머물자리론'은 부산시가 대출금리 연 2%,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연장 시 최장 4년)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시는 최근 대출금리의 급격한 상승에 대응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 사업에 대해 협약 은행과 협의했으나, 이미 높아진 기...
[지데일리] 공주시는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도시의 활력을 잃은 데다, 세종과 대전이라는 대도시와 가장 인접해 있어 인구 유출의 위기에 직면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주민과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공주의 정체성·매력을 다시 찾으면서 방문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공주시에서는 지난 10년 이상 정부 주도의 도시재생이 펼쳐졌다면, 향후 도시재생은 민간 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도시재생의 근본이념은 물론 이번 새 정부의 정책 기본 방향과도 일치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
종근당고촌재이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494명 중 지방 출신 대학생 31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 시설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단계별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펼치는 알프스 하동에서 인생 2막 설계하세요" 지난해 경남 하동군 귀농귀촌 현황 보고에 따르면 총 892세대가 농촌에 안착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으며 그중 40∼60대가 전체 68%를 차지하고 20∼30대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연령층별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지원사업을 비롯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다양한 재능과 전문성을 갖춘 귀농·귀촌인이...